순복음부천교회 10월 16일부터 세계선교사대회

입력 2013-10-15 18:16 수정 2013-10-15 21:03

순복음부천교회(차군규 목사)는 16일부터 5일간 경기도 부천 원미동 순복음부천교회와 충남 서산 서해안청소년수련원에서 ‘2013 세계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이다.

이번 대회에는 요르단과 터키, 이집트, 모로코, 레바논, 이란, 쿠웨이트,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국가에서 102명의 선교사 및 그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강석(새에덴교회) 박조준(갈보리교회 원로) 목사 등이 설교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7시 서울 영락교회 갈보리찬양대, 서울 소망교회 시온찬양대, 지구촌교회 주은혜찬양대 등과 순복음부천교회 연합찬양대가 함께 성가합창제를 연다. 교회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교회 성도들과 함께 교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성가합창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