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주식·채권혼합 ETF 2종 상장

입력 2013-10-15 18:11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Star 주식혼합 상장지수펀드(ETF)’와 ‘KStar 채권혼합 ETF’가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한국거래소가 15일 밝혔다. 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이 매일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자산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주식혼합 ETF는 자금의 70%를 주식에, 30%를 채권에 투자하며 채권혼합 ETF는 비중이 반대다. 주식·채권 비중 조절을 원활히 하기 위해 코스피200 ETF, KTB지수 추종 ETF, 3년 국채 선물 등을 일부 편입하기로 했다.

고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