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쉬의학상 본상에 이명식 교수
입력 2013-10-14 19:00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후원하는 ‘제23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 이명식(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본상과 별도로 수여되는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는 한양대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김형범 조교수(기초)와 서울대병원 박경우 조교수(임상)가 각각 선정됐다.
이 교수는 당뇨병 및 대사 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 김 조교수는 유전자 이상에 의한 돌연변이 세포를 선별하는 기술 분야, 박 조교수는 그물망(스텐트) 시술로 관상동맥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에서 각각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