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립광주과학관 10월 15일 개관 外
입력 2013-10-14 18:41
국립광주과학관 오늘 개관
국립광주과학관이 광주 첨단지구에서 15일 개관한다. 9만8248㎡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과학관은 2개의 상설 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어린이관, 천체투영관, 3D 및 4D관, 이동천문대 등을 갖추고 있다.
빛과 예술, 생활과 미래를 주제로 꾸며진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관에는 23개의 주제, 151점의 첨단 과학물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작동·체험형 전시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야생동물보건연구원 광주에 건립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이 2016년까지 광주에 건립된다. 연구원은 야생동물로부터 전이되는 구제역과 SARS(사스)등 각종 전염병 등으로부터 가축과 인간의 피해를 막기 위한 연구기관이다. 시는 2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부지면적 3만㎡, 건축 연면적 6000㎡의 연구원 건립공사를 내년 착공한다.
연구원은 야생동물들의 다양한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조사·연구하는 기능을 주로 맡게 된다.
군산시간여행축제 18∼20일 열려
‘2013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8∼20일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구불길 일대에서 열린다.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을 주제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군산지역 근대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독립군과 일본 순사의 대결을 테마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쫓고 쫓기는 각시탈’과 ‘근대 보물찾기’ 등이 펼쳐진다. 400여명의 색소폰 연주자가 엮어내는 근대음악 앙상블,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상영 등도 준비됐다. 청암산 일대와 임피역∼임피향교, 임피향교∼나포3거리를 각각 3시간씩 걷는 ‘구불길 시간여행 걷기’도 진행된다.
땅끝삼치 해오름 축제 26일 개막
국토 최남단인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오는 26∼27일 ‘땅끝삼치 해오름 축제’가 개최된다.
‘해뜨는 곳, 맛 뜨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년에 단 2번 맴섬 사이에서 떠오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을 보며 땅끝 주민이 직접 배를 타고 잡아온 싱싱한 삼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삼치 원가 판매 타임과 삼치 경매, 삼치 맛 자랑 선발대회, 복불복 룰렛, 흥나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5일 개막/b>
‘201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5∼31일 전남 장흥군 천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통합의학 유명병원 등 218곳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체험, 치유체험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양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의 종합적 건강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편백족욕, 편백풀장, 삼림욕 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치유(힐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신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휴양관과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체험관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