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효성, 대형풍력터빈 핵심 부품 ‘PMSG’ 국내 첫 개발 外
입력 2013-10-14 18:29
효성, 대형풍력터빈 핵심 부품 ‘PMSG’ 국내 첫 개발
효성은 국내 기업 최초로 대형풍력터빈의 핵심 부품인 5.9㎿급 고전압 영구자석형 동기발전기(PMSG)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풍력발전기의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국제 규격인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와 GL(Germanischer Lloyd Guideline 2010)의 규정에 맞춰 성능, 안정성, 신뢰성 테스트를 마쳤다.
전경련,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 개최… 북극해 개발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노르웨이 호빅에서 노르웨이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협위의 양국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헨릭 맛센(Henrik Madsen) DNV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제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북극해 개발을 주제로 에너지 저감 선박과 친환경 선박설계 등 북극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 활성화, 북극 해저자원 개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