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광장서 ‘사회적경제 희망 장터’
입력 2013-10-14 15:42
[쿠키 사회] 서울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희망장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희망장터에는 서울에 있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6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쥬얼리 제품과 먹거리, 천연비누 등의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판매 수익대금의 최대 50%는 공익 기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