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여수 해양관광단지 토지보상 증액 판결 外

입력 2013-10-13 19:04 수정 2013-10-13 23:04

여수 해양관광단지 토지보상 증액 판결

전남 여수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부근 토지 소유자들에게 법원이 토지 보상금을 증액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광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김재영)는 김모(60)씨 등 토지 소유자 84명이 전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 수용 보상금 증액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남개발공사로 하여금 원고들에게 수십만∼수백만 원씩 모두 1억170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84명이 받은 보상액은 34억8600여만 원에서 36억300여만 원으로 늘게 된다.

유아문화·과학체험행사 16∼17일 열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체험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전해주기 위한 ‘유아문화와 과학체험’ 행사가 16∼17일 전북도 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비한 과학체험을 비롯해 에어로켓발사대회,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영화상영 등이 펼쳐진다. 또 첫날 기마경찰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 밸리댄스와 35사단 군악대 연주, 매직쇼 등이 선보인다. 둘째 날엔 비보이공연, 태권도시범 등도 열린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을 나줘 준다. 만든 작품은 모두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