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과학관 11월부터 임시 무료개관 外
입력 2013-10-13 19:04
대구과학관 내달부터 임시 무료개관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임시로 무료 개관 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시 개관하는 곳은 상설전시1관(자연과 발견)과 2관(과학기술과 산업), 어린이탐구관, 4D영상관, 천체투영관으로 매일(월요일 휴무)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운영한다. 상설전시관은 자유 관람이며, 전시해설·어린이탐구관·4D영상관·천체투영관은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원래 지난 8월 개관 예정이었지만 채용 비리로 관장이 해임 되는 등 문제가 생겨 개관이 지연됐다.
공공시설·산업단지 태양광발전 추진
울산 북구가 공공시설과 산업단지에 태양광발전을 추진하고 나선다. 북구는 한국동서발전㈜, 유니슨㈜과 ‘나눔햇빛발전소’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햇빛발전소는 총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지역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100㎾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내년부터 상업발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의 발전량은 연간 1000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준공 후 임대기간 이후 발전시설을 북구에 기부체납하며, 수익금은 에너지취약계층의 단열시설 보수 및 소규모 태양광 설치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