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그것 따줘”… 가을이 주렁주렁

입력 2013-10-13 18:45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가을 햇살에 과일과 곡식도 무르익고 있다. 13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마을 입구에 있는 감나무가 주황색으로 물든 감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장대로 감을 따는 아빠와 두 아들의 표정이 햇살만큼 따사로워 보인다.

함양=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