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QR코드로 수목명찰 설치

입력 2013-10-13 15:05

[쿠키 사회]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요 나무에 QR코드로 수목명찰을 설치해 스마트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앞으로 QR코드를 활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캔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200개의 QR코드 수목명찰을 제작해 설치했고 앞으로 관리시설 모든 나무에 수목명찰을 설차해 자연생태학습 환경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QR코드는 사각형의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매트릭스)형식의 코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