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율곡문화제 파주서 열려
입력 2013-10-13 14:18
[쿠키 사회] 제26회 율곡문화제가 12~13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에서 열렸다.
자운서원의 국가사적 승격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문화제는 율곡백일장 및 사임당미술제, 다문화가정 대상의 전통혼례, 트로트 마당놀이 ‘놀부전’, 서예가 운학 박양재의 서예 퍼포먼스, 서원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자운서원이 국가사적으로 승격된 만큼 율곡 선생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선생의 본향이 파주임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