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정형외과 이범구교수팀 대한관절경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입력 2013-10-11 14:31
[쿠키 사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정형외과 이범구, 곽지훈, 심재앙, 이용석, 황철호 교수팀이 대한관절경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범구 교수팀은 지난 5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슬관절 내반 변형 동반 시 근위 경골 절골술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반 치료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단독 치료의 비교’라는 논문을 대한관절경학회 2013년 2월호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대한관절경학회는 “논문의 내용이 우수하고 관절경학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