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설립키로
입력 2013-10-10 16:19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성산동 옛 청사 부지에 열람석 900석, 장서 20만권 보유가 가능한 마포중앙도서관을 짓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또한 특기·적성체험, 진로·직업체험, 자기주도학습, 영어체험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교육센터도 조성키로 했다.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 교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741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42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여기에는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에 따른 지원금 130억원이 포함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