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다인원 알프호른 연주’ 최고기록 도전…1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입력 2013-10-10 14:33 수정 2013-10-10 14:34

[쿠키 사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잔디광장에서 13일 ‘요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요들송을 전파한 김홍철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요들 클럽 회원들이 참가해 ‘알프호른’, ‘카우벨’, ‘오르겔리’, ‘우드스푼’, ‘백파이프’ 등 알프스 민속악기 연주와 요들송 공연 등을 펼친다. 특히 30여명이 참여하는 ‘알프호른’ 연주는 ‘국내 최다 인원 연주 부문’ 공식 한국 기록도전 행사로 치러진다. 스위스 민속 악기인 ‘알프호른’은 길이가 3m가 넘어 연주하기가 쉽지 않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