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 둘째주 즐길 수 있는 놀토 프로그램 선정
입력 2013-10-10 10:19
[쿠키 사회] 서울시는 청소년시설 등에서 즐길 수 있는 10월 둘째 주(12일) 놀토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국민대 조형관, 숭의여대 본관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서울학생디자인체험교육 추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창의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가는 디자인 조기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다.
마천청소년수련관은 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토욜림픽’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대학교 학과체험(성균관대 사학과)’을 준비했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미지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세계유산 10월’을 개최한다. 세계유산에 담긴 각 나라의 문화이야기를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고 즐거운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대상은 11∼13세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놀토 종합안내 홈페이지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