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로·정현성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 호남신학대, 교회·학교 발전 공로

입력 2013-10-09 17:44


호남신학대학교(총장 노영상)는 한국교회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영로(사진 위·광주서남교회 은퇴), 정현성(아래·광주방림교회 원로) 목사에게 각각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안 목사는 호남신학대와 장로회신학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1972년 전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예장통합 제90회 총회장 등을 지냈다. 정 목사는 28년 동안 방림교회에서 시무했으며, 호남신앙동지회 회장과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