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서 26일 전통놀이 올림픽 개최

입력 2013-10-09 13:43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오는 26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놀이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종목은 제기차기·투호·팽이치기·줄넘기 등 4개이며 종목별로 성인부 남·여, 학생부 남·여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종목별 예선이 펼쳐지며 각 조의 우승자가 본선에 진출한다. 부문별 1~3위에게는 전통시장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seoul.go.kr)에서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