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1월에 일본 투어 4개 도시서 총 10회 공연

입력 2013-10-08 19:15


가수 비(사진)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지난 7월 전역 직전 연예병사 근무 태만 논란에 휩싸였던 비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치른다.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STORY OF RAIN) 콘서트는 나고야를 비롯,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열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껏 비에게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며 “한중일 곳곳의 팬들을 찾아가 범아시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