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 세미나 열어

입력 2013-10-08 17:23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최근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김영걸 카이스트대 교수와 전혜전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각각 리더십과 매체중독 예방, 미술치료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2004년부터 기아대책이 운영 중인 행복한홈스쿨(전국 165곳)은 교회·기업 등과 공조하면서 저소득·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건강·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