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12~13일 노량진수산시장서 바다축제 개최

입력 2013-10-08 15:07

[쿠키 사회]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12∼13일 ‘제3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활어 맨손잡기, 모의 경매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활어 맨손잡기는 축제 기간 오후 3∼4시 열린다. 임시수족관에 활어를 풀면 참가자들이 제한시간 내 맨손으로 활어를 잡는 방식이다. 광어, 오징어, 숭어 등 다양한 어종이 400∼500마리씩 제공된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꽃게 2㎏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도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