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날 맞아 문화행사 풍성
입력 2013-10-07 22:59
세종문화회관은 회관 내 세종이야기에서 제567돌 한글날(9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유물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는 9일까지 ‘아름다운 한글 글귀’를 주제로 시민 1000명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벽면을 채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일에는 세종이야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글날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시민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선발된 풍물패 ‘우리두리’가 세종문화회관 전면 중앙계단 광화문문화마당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이야기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