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립수산과학원, 10월 10일 수산재해 R&D 포럼 발족 外
입력 2013-10-07 18:34
10일 수산재해 R&D 포럼 발족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적조와 해파리, 방사능 등에 대응하기 위한 ‘수산재해 R&D 포럼’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 오전 10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공무원, 학계와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적조·해파리·한파 폭염·방사능 등 4개 분과별로 전문가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정책 및 산업 분야의 요구 해소와 저감 기술 개발 등 종합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 및 비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 제막·개원식
경북도는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 현판 제막식 및 개원식을 7일 대구대에서 갖고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 체제 구축’으로 도민행복 학습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대구대학교를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으로 지정했다.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의 평생교육 기회 및 정보제공,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컨설팅,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도 평생교육의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한다.
7개국 참가 울산 엑스포 플라자 개막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울산 엑스포 플라자 2013’을 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등 7개 국가 32개 기업의 바이어 46명이 참가한다.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화학 등 8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구매계약 및 수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가 구매 결정권을 가진 대표이사 위주여서 수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모노레일협회 총회 내일까지 열려
모노레일 개통을 앞둔 대구에서 7일 국제모노레일협회(IMA) 총회가 열렸다.
9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유럽, 미국, 일본 등 14개국에서 모노레일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 각국의 모노레일 전문가 모임인 IMA는 모노레일 기술 교류 등을 위해 해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7일 대구도시철 3호선 모노레일 차량기지와 정거장 2곳을 둘러봤다. 8일에는 전문가들이 모노레일 기술을 논의하는 총회가 열리며, 9일에는 현장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에 애니메이션 국제공동제작센터
제주도는 아시아 컴퓨터 영상합성기술(CGI) 애니메이션 국제공동제작센터가 제주에 설립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제작센터는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방송통신융합센터’를 활용해 구축된다. 도는 내년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지방비 25억원을 포함해 50억원을 들여 1단계로 특수촬영 스튜디오·HD 편집실 등 공동제작시설, 창업보육실, 캐릭터 전시실 등 CGI 애니메이션 제작 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15년에는 교육 기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추가해 국내외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