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작은목욕탕 8호점 남원 운봉에 개장
입력 2013-10-07 15:45
[쿠키 사회]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7일 도내 ‘작은목욕탕’ 8호점이 문을 열었다.
‘사랑愛 작은목욕탕’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목욕탕은 155㎡ 규모로 냉온탕과 사우나실, 탈의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도비 8800만원과 시비 1억3200만원, 운봉읍 예산 3000만원 등 모두 2억5000만원이 들어갔다.
남자는 수·금요일, 여자는 화·목요일 이용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1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미취학아동은 15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다. 전북도는 내년까지 모두 50개의 작은목욕탕을 세울 계획이다.국민일보 쿠키뉴스 남원=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