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광산업전시회 329억원 수출계약 성과 거뒀다.

입력 2013-10-07 15:15

[쿠키 사회] 광주시는 “2∼4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국제광산업전시회’에서 329억원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광기반 융합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가 지역 광산업체들의 수출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올해 12회째 개최된 전시회에는 동부라이텍 등 국내 LED관련 대기업과 글로벌광통신, 오이솔루션 등 국내 광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광주시 공동브랜드인 ‘MIG(Made in Gwangju)’ 참여업체들의 전시제품도 큰 관심을 샀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