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국제모노레일협회 총회 열려

입력 2013-10-07 15:14

[쿠키 사회] 모노레일 개통을 앞둔 대구에서 7일 국제모노레일협회(IMA) 총회가 열렸다.

9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유럽, 미국, 일본 등 14개국에서 모노레일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 각국의 모노레일 전문가 모임인 IMA는 모노레일 기술 교류 등을 위해 해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7일 대구도시철 3호선 모노레일 차량기지와 정거장 2곳을 둘러봤다. 8일에는 전문가들이 모노레일 기술을 논의하는 총회가 열리며, 9일에는 현장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