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컴퓨터영상합성기술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센터' 제주에 설립
입력 2013-10-07 15:05
[쿠키 사회] 제주도는 아시아 컴퓨터 영상합성기술(CGI) 애니메이션 국제공동제작센터가 제주에 설립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제작센터는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방송통신융합센터’를 활용해 구축된다. 도는 내년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지방비 25억원을 포함해 50억원을 들여 1단계로 특수촬영 스튜디오·HD 편집실 등 공동제작시설, 창업보육실, 캐릭터 전시실 등 CGI 애니메이션 제작 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15년에는 교육 기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추가해 국내외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선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