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100만명 관람

입력 2013-10-06 17:50


한화그룹은 5일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제11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불꽃축제에는 100만여명(경찰 추산)의 시민이 참여했다. ㈜한화를 비롯해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4개국의 연화(煙花)팀이 모두 11만여발을 쏘아 올렸다.

한화그룹은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 현장에 파견된 한화건설과 협력회사의 임직원 가족 100명을 초대했다(사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한화 협력업체 가족 1200명도 초청했다.

한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00여명은 사고 방지를 위해 안내와 안전관리를 맡았다. 불꽃 축제가 끝난 뒤에는 한강공원과 원효대교∼마포대교 구간 등을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