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탄은행 2013년 첫 번째 연탄나눔 행사

입력 2013-10-06 17:42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지난 5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나눔 선포식을 갖고 올해 첫 번째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행사에서는 연탄은행 이사진과 현대중공업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 에너지 빈곤층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에게 모두 1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2004년 개원한 서울연탄은행은 지금까지 1만2000여 가구에 166만2000여장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목표량은 300만장이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