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7日)

입력 2013-10-06 17:38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 지어다.”(잠 23:26)

“My son, give me your heart and let your eyes keep to my ways.”(Proverbs 23:26)

사생아라며 늘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훌륭한 목사님이 교회에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나오는데 목사님은 “누구의 아들이더라”고 물었습니다. 주변은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목사님은 굳어진 소년의 얼굴을 보며 다시 말했습니다. “그래 너의 얼굴을 보니 누구의 아들인지 알겠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이제부터 하나님의 아들답게 훌륭하게 살아야 한다.” 훗날 소년은 테네시 주의 주지사가 됐습니다. 그의 이름은 벤 후퍼입니다. 그는 훗날 목사님으로부터 그 말을 듣는 순간 나의 인생은 변화됐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매일 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길을 기쁨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아름답고 당당하게,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며,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갈 때 인생이 바뀝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