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떨어진 대관령서 첫 얼음… 아침기온 0.3도

입력 2013-10-05 10:15

[쿠키 사회] 강원도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0.3도까지 떨어졌다. 첫 얼음도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대관령 0.3도, 용평 0.8도, 진부 1.7도, 삼척 하장면 2.1도, 태백 2.8도, 화천 사내면 3.2도, 철원 마현 5도, 홍천 서석면 5.1도, 춘천 10.7도, 강릉 11.9도 등이다.

대관령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는 7일 빠른 것이다. 대관령의 첫 서리도 지난 4일 이후 이틀 연속 관측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