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첫 앨범 ‘단심가’ 내놔

입력 2013-10-04 18:46 수정 2013-10-04 11:15


싱어송라이터 윤학의 첫 번째 앨범 ‘단심가(丹心歌).’ 윤학이 고려 말 문신 정몽주의 시조를 읽다 받은 감동으로 만든 단심가가 타이틀이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님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 있으랴 ∼ 부패한 심령에 소금 되게 하시고 ∼’가 가사다. 임금을 향한 일편단심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 빗댔다. 8곡 중 5곳이 윤학의 창작곡이다.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기타리스트 박경호, 피아니스트 김지은 등 유명 CCM 뮤지션이 음반에 참여했다. 윤학은 현재 한국예배사역연구소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