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5개월만에 국내대회 출전

입력 2013-10-03 18:33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5개월여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무대는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대진추첨 결과 양용은은 32강전에서 김응진(33·캘러웨이)과 맞붙는다. 여기서 이기면 박효원(26·박승철헤어스튜디오)-강지만(37)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디펜딩챔피언 김대현(25·하이트진로)은 한민규(29)와 32강전을 치른다. 홍순상(32·SK텔레콤)은 김위중(33·코웰)과 16강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4일 32강전, 5일 16강과 8강전, 6일 결승 및 3, 4위전이 진행된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