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신기술 ‘양학선2’로 공식등재
입력 2013-10-03 18:33
양학선(21·한국체대)이 2013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일 새로운 기술이 ‘양학선 2’라는 이름으로 국제체조연맹(FIG) 공식 문서에 등재됐다.
‘양학선 2’는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에서 반 바퀴를 더 비트는 기술로 FIG 기술위원회 회의에서 난도 6.4를 부여받았다. 양학선은 6일 종목별 결선에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