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8분 맹활약… 팀 승리 기여
입력 2013-10-03 18:27 수정 2013-10-03 18:29
손흥민(21·레버쿠젠)이 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2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선제골의 발판이 된 프리킥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레버쿠젠은 옌스 헤겔러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