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외국인 천연염색체험관 운영
입력 2013-10-02 15:26
[쿠키 사회] 제주도는 오는 6일까지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외국인 천연염색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어머니손끝사랑 제주연대가 참여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전통염색 체험행사로 치러진다.
체험관은 탐라문화제가 개최되는 5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일 4회, 회당 25∼40명이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원어민 교사, 외국인유학생 등 거주외국인과 외국인 관련기관 및 단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매일 다른 천연염료가 사용되며 완성된 작품은 참가자가 가져갈 수 있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