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영재 순천서 경연…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 5일 개최

입력 2013-10-02 15:05

[쿠키 사회]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국악제’가 오는 5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습지센터공연장에서 열린다.

차세대 명인·명무·명창 등용문이 될 전국 규모의 청소년국악제는 전통 예술분야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판소리의 본고장인 전남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전국국악대전 등 권위 있는 국악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와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악 신동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대상 1개 팀 등 총 15개 팀을 선발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