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연극상에 윤광진씨

입력 2013-10-01 19:27


김상열연극사랑회는 제15회 김상열연극상에 연극 ‘황금용’을 연출한 윤광진(59·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현대사회의 병적 징후를 새로운 형식 속에 담아낸 텍스트를 꾸준히 발굴해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연극 무대로 싱싱하게 빚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김상열연극사랑의집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