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교회일치위원회, ‘교회 일치상’에 권태진·김용완 목사, 김명규 장로

입력 2013-10-01 18:30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교회일치위원회는 1일 제8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권태진(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김용완(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명예총재) 목사, 김명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장로 3명이다.

권 목사는 장로교회 일치를 위해 하나의 장로교단 아래 다체제 연합과 일치를 제창, 장로교 하나 되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목사는 92세계성령화대성회, 2007한국교회100주년성령대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장로는 현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또 경제인, 정치인, 교육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CCMM 컨벤션홀에서 한국교회연합과 일치 강연회와 함께 열린다. 이날 강연 주제는 ‘동로마제국의 멸망과 한국교회 미래전망’이며 강사는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