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바이구호’ 파리 컬렉션 성황
입력 2013-10-01 17:19
“끊임없이 시도하고 창조하는 정구호 디자이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펼쳐진 ‘헥사바이구호 2014년 봄·여름 컬렉션(사진)’에 참석한 파리의상조합의 디디에 그랑바흐 회장은 찬사를 보냈다. 헥사바이구호는 제일모직의 여성 브랜드 구호의 컬렉션 라인이다.
제일모직 구호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정구호 전무는 이번 컬렉션에서 여전사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33벌을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와 협업한 갤럭시노트3 전용 클러치 백과 갤럭시S4 줌의 전용 케이스를 무대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