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2日)

입력 2013-10-01 17:14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Genesis 2:7)

바닷가 모래밭에 서 있는 소나무는 해풍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산등성이에 보잘 것 없이 얽혀 있는 잡목은 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잡목이 있음으로 산은 산사태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꽃은 꽃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있고, 나무는 나무로서의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들풀이라도 그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나는 누구인가’ 곧 정체성을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정체성이 모호하거나 희박한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휩쓸리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두셨으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