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서한결씨, 영동와인 홍보대사

입력 2013-10-01 14:39

[쿠키 사회]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영화배우 서한결이 충북 영동군의 와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영동군은 3일 개막하는 제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서 이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8월 영동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열면서 이 지역과 인연을 맺었고 서한결은 토종 와이너리인 ㈜와인코리아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와인축제는 전국 와인 마니아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로 치러진다.

주요 행사로 나만의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와인 초콜릿 만들기, 영동홍보 퍼즐 맞추기, 코르크 마개 던지기 등이 열린다. 세계와인을 전시하고 영동와인 시음·판매도 한다.

영동=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