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청원공장 가동
입력 2013-10-01 14:40
[쿠키 경제] LG하우시스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고성능 건축용 단열재인 PF보드 국산화에 성공하고 본격 생산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충북 청원군 옥산산업단지에 총 6000㎡ 면적에 연간 400만㎡ 규모의 PF보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최근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PF보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 수지를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가스로 발포해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한 무기 단열재다.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