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입력 2013-10-01 14:39

[쿠키 사회] 인구 100만 도시를 꿈꾸는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오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배우 신영일씨 사회로 화려한 대북 퍼포먼스와 태권도예술단 식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박상민 이정용씨 등 남양주시 홍보대사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시립합창단도 함께한다. 기념행사에 이어서 읍·면·동별 명랑체육대회와 육상, 족구, 축구 등 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

남양주시는 1995년 인구 23만명의 시로 출범해 19년 만에 인구 62만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0년 인구 100만명의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를 꿈꾸는 남양주시민들의 큰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