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카페교회-㈜카작, 10월 중 카페교회 세미나… 편안한 마음으로 카페교회 들러보세요

입력 2013-09-30 17:33


디바인카페교회(임병진 목사·사진)와 ㈜카작(카페속의 작은 가게)이 공동으로 여는 카페교회 세미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주 강사인 임병진 목사는 6년 전 개척목회를 시작해 고전하다 1년 전에 패러다임을 바꿔 카페교회로 전환했다. 그 결과 중고등부가 3명에서 30명으로 증가하는 등 다음 세대 성도들이 크게 늘었다.

월·화요일은 카페를 운영하고 토요일은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열어 대중들과 소통하며 주일날은 예배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복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교회를 편안하게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관계와 소통이 이루어지고 강요되지 않고 튀지도 않으면서 자연스런 관계형성 속에서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 디바인카페교회와 ㈜카작은 카페교회 설립을 위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10월 교회카페 세미나는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032-682-0688).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