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4시간 보육서비스 시작
입력 2013-09-30 14:52
[쿠키 사회] 전북 고창군은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 1일부터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야근, 개인적인 일로 야간 보육이 곤란한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어린이로 월 12차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3000원의 이용료와 1000원의 급식비를 내면 된다.
어린이를 맡기려면 하루 전까지 전화(063-564-0506)로 예약하면 된다. 군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