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풀잎백일장 대상작은… ‘바다’ 박세영씨

입력 2013-09-30 13:49

고훈문학회는 30일 제1회 전국 풀잎 백일장에서 박세영의 시 ‘바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훈문학회는 2009년 안산제일교회 담임목사인 고훈 목사의 문학 강좌를 계기로 결성된 문학단체다. 현재 회장은 시인 이윤수다. 백일장은 기독학생, 기독 시민의 문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4일 안산제일교회에서 열린 대회에는 273명이 참여해 35명이 수상했다.

* 수상자명단

대상: 박세영(시/바다)(1명)

장원: 이선미(수필/마음에 묻어나는 가을)(1명)

준장원: 공찬미, 양기훈, 전대호(3명)

차상 : 김정민, 박상규, 이가빈, 김선정, 박해순, 송옥선(6명)

차하 : 강정원, 이지연, 임종학, 김원희 김송희, 김승희, 정은영, 나동화 이태동(9명)

참방 : 이예찬, 송혜진, 박시온, 임세연, 장은혁, 성다민, 신민정, 나은비, 송시은,

김병조, 이명순, 정재훈, 양현진, 임세영, 안혜진(15명)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