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모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입력 2013-09-30 13:37
[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지난 9월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추가 지원 대상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한부모 가정, 희귀난치성질환자·장애아 출산가정 등으로 1일 8시간씩 12일간 도우미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