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진입도로 1일 임시개통
입력 2013-09-30 11:23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주요 진입도로가 10월 1일 임시 개통된다.
2010년 1480억원을 들여 착공한 전남 나주 송월동~혁신도시 간 5.39㎞가 다음 달 뚫리는 것. 이 도로가 개통되면 송월동 택지지구에서 영산강을 횡단해 혁신도시를 잇는 구간이 기존 10.39㎞에서 5.39㎞로 5㎞ 단축된다. 시간도 기존 2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돼 혁신도시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