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인천국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 세계 최고 면세점상 수상 外

입력 2013-09-29 18:06

인천국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 세계 최고 면세점상 수상

인천국제공항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홍콩에서 개최된 ‘2013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세계 1위 면세점에 선정됐다. 인천공항면세점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쇼핑 환경, 한류 열풍에 따른 국산 브랜드 매장 운영, 365일 운영되는 문화공연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는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상으로 최근 3개월간 세계 공항 이용객의 온·오프라인 설문을 토대로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LG전자 야외서도 풀HD 해상도로 볼 수 있는 프로젝터 출시

LG전자는 야외에서도 풀HD 해상도의 영상을 볼 수 있는 휴대용 LED 프로젝터 ‘미니빔 TV 마스터(모델명 PF85K)’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니빔 TV 마스터는 최대 1000안시루멘 밝기와 10만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디지털 TV 방송 튜너를 탑재해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HD 방송을 즐길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도 무선 영상전송 기능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현대차, 고객 700명 초청 경제운전 교육·차량점검 서비스

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카트경기장에서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경제운전 방법 교육과 함께 차량 점검도 해주는 ‘에코 다이어트 비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고객 700명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아반떼 디젤 차량을 시승하며 경제운전 방법을 익혔다.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오일류 보충, 항균필터 교환 등 서비스도 받았다.

기아차, 예술 통한 브랜드 홍보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

기아자동차는 27∼29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예술을 통해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했다. 홍콩의 피규어 아티스트인 마이클 라우는 자동차 모형을, 국내 설치미술가인 ‘빠키’는 차체 내 부품들이 맞물려 움직이는 조형물을, 캐나다 출신 모션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는 속력에 따라 자동차 엔진 구동 소리가 들리는 그네 형태의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