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 자치회관 운영 최우수구 선정

입력 2013-09-29 17:45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가 ‘2013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자치회관 운영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는 각 자치구가 제출한 대표 우수사례 50개 프로그램 중 공덕동의 ‘이야기가 있는 공덕 마실길’이 발표대상에 선정돼 다음 달 열릴 우수사례 발표회에 소개된다고 덧붙였다.

구는 염리동의 솔트카페, 성산동과 도화동의 힐링마을합창단·꿈나무공부방, 공덕동과 대흥동의 며느리봉사단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실버난타 등 특화 프로그램 92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